국내최초로 수송물류에 대한 모든 자료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미래형 전자도서관`정석학술정보관`이 17일 인하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국내 수송물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한진그룹 고 조중훈 회장의 호를 따 `정석(靜石)학술정보관`이라고 명명된 이 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며 공사비 473억원은 모두 한진그룹에서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홍승용 인하대 총장, 안상수 인천시장, 이상우 한림대 총장, 안길원 인하대 총동창회장, 미국 남가주대 니키아스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