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고전 인문학 강좌‘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4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가

방현희 작가, 숭문고에서 첫 강의



방현희(사진) 작가가 12일 숭문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영화 속 고전읽기’프로그램의 첫 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전 인문학 강좌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 4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문학ㆍ역사ㆍ철학 외에도 미술ㆍ건축ㆍ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인문학의 외연을 넓혀 폭넓은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주요 시립도서관 21곳과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고인돌 강좌의 신청은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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