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일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지구환경대상 시상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인 지구환경대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수여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환경분야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올해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 과학자 올가 스페란스카야 박사, 스위스의 모험가 루이스 팔머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김영기 부사장은 “환경문제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같이 인식하고 행동할 때 해결할 수 있는 지구적 문제”라며 “환경문제 해결에 행동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