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31일부터 4주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제 7회 워밍업 코리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워밍업 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ㆍ귀뚜라미그룹의 임직원과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100여명이 참여하며,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가스안전요원과 보일러 기술자들이 점검ㆍ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31일에는 경기 시흥시 소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7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배달,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주거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실시하고 11월6일에는 경기 연천군 소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생필품 지원, 도시락 배달 등을 진행한다.
11월13일에는 서울시 은평구 소재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교체, 생필품을 지원하고 11월20일에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김장과 시설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