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11월 9일] "정부는 녹색성장 정책을 한다고 하는데…" 外

▲"정부는 녹색성장정책을 한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내용을 정확히 몰라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박태진 대한상의 지속기능경영원장, 정부가 세부 내용과 지원정책을 조속히 구체화해야 한다며 ▲"3남 김정은이 (북한)군을 제어하도록 하기 위해 김정일 위원장이 핵무기를 쥐어줬다"=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정권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는 한 아무리 큰 당근을 줘도 북핵 해결에 효과가 없다며 ▲"혹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북핵과 인권이 의제가 돼야"=이명박 대통령, 만남을 위한 만남이나 원칙 없는 회담은 하지 않겠다며 ▲"(세종시 문제를) 포퓰리즘적으로 이용해온 데 대해 반성하고 사죄해야"=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여야 정치지도자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가 국익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표 등을 의식해 동의해줬거나 '원안 고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권력성 해바라기들의 합창 같다"=정광용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을 합의 처리해줬고 '원안+알파'를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책임론을 주장하는 세력에 대해 ▲"소통ㆍ대화ㆍ타협을 해야"=정의화 한나라당 세종시 태스크포스팀장 내정자, 친이ㆍ친박 인사 등이 두루 참여하는 팀 활동을 통해 당내 이견 통일에 노력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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