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시스템즈(대표 정흥균)는 올해 디지털미디어 및 유통, 물류SI(시스템통합)부문에 사업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액 1,400억원과 경상이익 6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업기반 구축경험을 토대로 통합방송 SI사업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디지털미디어센터(DMC) 구축,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 수신제한시스템(CAS), 가입자관리시스템(SMS) 등 고부가 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CJ시스템즈는 올해 그룹의 주요 사업군별 IT(정보기술) 전문가를 확보하고 정보화 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