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눈물의 이산상봉' 2년만에 재개


약 2년 만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다시 열렸다. 지난 26일 오후 금강산 면회소 단체상봉 행사장에서 58년 만에 북측의 아들과 두 딸을 만난 남측의 윤기달(89ㆍ오른쪽)씨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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