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앞으로 버디 1개를 할 때마다 1만원씩의 기금을 적립해 소외받는 불우아동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김미현은 바이코리아오픈 1라운드를 마친뒤 대회장에서 한국이웃사랑회로부터 친선대사 위촉패를 받고 본격적인 기금적립에 나선다.
김미현은 21일 오전 9시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샷 건 방식(18홀 동시출발)으로 진행된 바이코리아오픈 프로암대회에서 권노갑 국민회의 고문, 조승형 전 대법관, 정몽준 축구협회장과 한 조를 이뤄 플레이했다.
22일 개막하는 바이코리아오픈 1라운드에서 김미현은 영국의 단신골퍼 앨리슨 니콜라스와 올시즌 오픈대회 2승을 올린 아마추어 임선욱(분당 중앙고2)과 조를 이뤄 10시 1번홀부터 플레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