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법고등고시 응시원서 접수결과 16명 모집에 3,716명이 지원, 지난해 208대 1 보다 높은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국회 사무처가 14일 밝혔다.
특히 5명을 뽑는 일반행정직에는 1,982명이 지원, 3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6명을 뽑는 법제직에는 768명, 5명을 선발하는 재경직에는 967명이 각각 지원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9일이며 이어 3월25~28일 2차 시험, 5월 23일 3차 면접 시험을 거쳐 5월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홍길기자 91anycal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