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5일 천안함 인양작업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 7층 합참 지휘부 회의실에서 열린 `천안함 사고대책 한미 군수뇌부 협조회의'에 참석해 "미국은 기술ㆍ장비ㆍ인력을 지원해 인양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의 합참의장은 "(선체 인양과 객관적인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의 기술 지원과 전문분석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미측의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뉴스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