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2014 겨울 정기세일’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패션잡화, 생활,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장르에서 10~30% 가량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 유명브랜드인 버버리, 페라가모, 에스까다, 막스마라와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부르노, 질스튜어트에서는 겨울 상품에 대해 최대 40% 가량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등 겨울시즌 고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더불어 올 겨울에 극심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광주신세계는 이번 세일 기간 동안 모피, 코트, 패딩, 부츠 등의 특가상품을 대대적으로 기획하고, 20~4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 상품을 준비해 세일 초반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 시즌이벤트홀에서는 크레송, 데미안, 쉬즈미스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디자이너 부티크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코트 22만9,000원, 오리털 패딩 34만8,0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최근 겨울 부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적극 반영, ‘윈터슈즈 페어’를 전개해 30여종의 겨울 인기 특가상품 기획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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