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3ㆍ4분기 실적이 스판덱스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효성의 주가가 약세다.
효성은 16일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00%(3,100원)떨어진 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효성은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추세를 보였다”면서 “3분기 실적 둔화와 순차입금 증가 그리고 그 동안의 주가 상승으로 인한 추가 상승여력 둔화로 목표주가를 9만3,000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