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회사채 유통수익률 이틀째 급락

09/17(목) 15:36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이틀째 급락했다. 17일 채권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국채를 매입하고 은행권에 RP를 지원키로 하는등 금리하락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부 또한 중장기 금리의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금리 추가하락을 예상한 일부 투신사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돼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40% 포인트 급락한 12.5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콜금리 안정의 영향으로 연일 보합세인 10.50%를 나타냈다. 이날 1,45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신규 발행된 가운데 현대상선 400억원이 13.00%, 한진중공업 450억원 13.50%, 삼성SDS 200억원이 13.90%에서 각각 거래됐다. 경과물인 한국통신 500억원이 12.30%, LG화학 50억원 12.55%, 롯데칠성 50억원등이 12.60%에서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보합세인 8.65%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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