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3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현대오일뱅크가 3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이를 발표하며 “현대오일뱅크는 LED보드와 A보드 광고권 등 다양한 홍보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이틀 스폰서 금액은 3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의 사장은 지난 21일 취임한 권오갑(62)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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