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美바이런넬슨클래식 출전

타이거 우즈(26ㆍ미국)가 한달여의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미국PGA투어 무대에 복귀한다. 지난달 9일 마스터스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사상 초유의 4개 메이저대회 연속우승을 달성한 우즈는 오는 1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어빙에서 개막되는 바이런넬슨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의 출전신청 마감 이틀 전인 3일 참가 의사를 표명했다. 5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우즈는 97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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