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펀드 운용에 따른 수익 추구 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장기주택 마련펀드인 ‘교보 위대한 성장주 주식형 펀드 Class C’를 판매하고 있다. 장기주택마련펀드는 불입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 공제가 가능하며 전액 세금 공제를 받으려면 월 62만5,000원, 연간 750만원까지 납입하면 된다.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 소득에 대해서도 계약 기간이 7년 이상일 경우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단 장마펀드는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주택(공시가격 3억원 이하) 보유자로 가입이 제한되며 2009년 말까지만 가입 가능한 소멸성 상품이다. 이번 장마펀드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성장주를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평가 논란 없이 장기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을 편입하도록 설계됐다는 게 교보증권의 설명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위대한 성장주 주식형 펀드’ 가입을 통해 소득공제, 배당소득 비과세와 같은 세재혜택 뿐만 아니라 장기 주식형 펀드 운용에 따른 높은 수익추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