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1경기 연속 출루

신시내티의 공격 첨병 추신수(31)가 연속 출루 행진을 11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펼쳐진 피츠버그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1안타에 몸에 맞는 공 한 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벌써 6번째 몸에 맞는 공. 이로써 추신수의 연속 출루 기록은 11경기로 연장됐고 타율은 3할4푼1리가 됐다. 신시내티는 1대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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