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단지 내 상가 108개 점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내년 1월 입주하는 첫마을 1단계 D블록 아파트단지 내 상가 59개 점포와 오는 6월 입주예정인 첫마을 2단계 B3블록 아파트단지 내 상가 49개 점포다. 지난 6월과 8월에 실시된 상가분양에서는 각각 190%와 160%의 평균 낙착율을 기록했고 이번이 마지막 분양이어서 입찰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LH는 예상했다.
개별상가의 입찰 예정가격은 5,340만~6억804만원이며 3.3㎡당 분양가는 240만~1,116만원선이다.
LH는 3일 오후2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청약은 8~9일 이틀간 실시한다. (041)860-7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