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필리핀에 10만달러 기부

최경주./서울경제DB

최경주(43·SK텔레콤)가 4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10만달러(약 1억6,000만원)를 기부했다. 이 성금은 최경주가 지난달 24일 끝난 월드컵 골프대회에서 받은 상금이며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에 전달돼 구호품과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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