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가 충북지역 기술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장터’를 23일 라마다청주호텔에서 마련한다.

연세대, 한양대에리카, 한림대, 안동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북농업기술원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교 및 연구원이 참가해 기술설명회를 갖게 되며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거래소 등의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촉진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식재산센터, 마크프로, 다나 특허, 피에스엠비 등 사업화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및 기술사업화 상담도 갖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날 독일 사르란드대 기술 이전 유한회사와 기술 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현세 충북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우수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등 기술시장의 활성화는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산ㆍ학ㆍ연이 협력해 기술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