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미국 마블사의 어벤져스 캐릭터를 입힌 '더위사냥 파우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캡틴아메리카를 활용한 '밀크&커피빈'과 아이언맨을 그려넣은 '딸기&바나나'.
빙그레는 지난해 9월 마블사측과 캐릭터 사용 계약을 맺었으며 신제품 외 기존 튜브 패키지에 헐크와 토르를 디자인한 키위맛과 포도맛을 더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겨울왕국 캐릭터로 패키지를 리뉴얼한 요맘때의 매출이 3배 신장한데 이어 더위사냥도 마블과의 합작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가격은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