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코리아가 중동 특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5일째 상승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휴먼텍코리아는 전날보다 4.13% 오른 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휴먼텍코리아에 대해 “지난 4월 62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 주가 수준은 국내 건설업종 평균의 절반에 불과한데 성장성과 재무 구조를 감안할 때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또 “해외 플랜트 매출이 반영되는 3ㆍ4분기 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거두며 분기사상 최대의 이익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중동지역의 플랜트 특수는 201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