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초로 3D 블루레이 디스크를 지원하는 드라이브(BE12LU30)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인 12배속 기록을 지원, 11분 만에 25기가바이트(GB) 용량의 블루레이 디스크를 제작할 수 있으며 별도의 3차원 모니터와 안경을 통해 3차원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풀HD급 방송을 화질 저하 없이 블루레이나 DVD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으며 작동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2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