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28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총 2천110곳의 직업훈련기관을 상대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57%인 1천199곳이각종 훈련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따라 1곳은 인가취소, 102곳은 위탁배제 조치를 받았고, 481곳은 경고, 714곳은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들 기관의 훈련규정위반은 총 1천628건으로 출석관리 소홀이 433건(26.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훈련내용 규정미달 368건, 재해보험 미가입 195건, 훈련생 관리부실 175건, 훈련교사 자격미달 52건 등의 순이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