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즐겁게] 우회로 알아두면 귀성·귀경길 '쌩쌩'

교통 체증 예상 국도와 우회도로


[한가위를 즐겁게] 우회로 알아두면 귀성·귀경길 '쌩쌩' 교통 체증 예상 국도와 우회도로 관련기사 • 긴 연휴…'거북이 귀성' 올핸 없어요 • "올 추석선물은 고향서 장만해볼까" • [한가위를 즐겁게] 한복 잘 입으려면 • [한가위를 즐겁게]차례상 차리는 법 • 내車에 '예방주사' 맞히고 떠나라 • 과식말고 연휴 마지막날 휴식을 • 기름 넣고 선물도 받고 '기쁨 두배' • 부모님 선물 '효도보험'이 딱이네 • "재미·실속있는 이벤트 많아요" • [한가위를 즐겁게] TV 특선영화 • TV 프로그램 - 7일 하이라이트 • TV프로그램 - 8일 하이라이트 • 전통공연 흥 절로… 뮤지컬로 피로 싹 • 명동 한복판서 거리마술 볼만 外 • 영화·애니메이션 골라보는 재미 '쏠쏠' • 한국영화 6편 진수성찬 펼쳐졌네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면 추석 연휴 귀성ㆍ귀경길은 훨씬 편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도공 홈페이지(www.freeway.co.kr),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adplus.com)나 인터넷 교통방송, ARS(1588-2505) 등을 이용해 교통 정보를 미리확인한 후 이동시간과 노선을 결정할 것을 권했다. 또 이동중에도 TV 자막방송이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VMS)나 DMB방송, 휴대폰 등에서도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덜 막히는 우회도로 정보를 알아둔다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도로공사가 밝힌 행선지별 우회도로 이용방법. ◇대구ㆍ부산ㆍ마산방향 (1)강변북로, 88올림픽도로를 이용해 강일IC에서 중부고속도로로 진입,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이동하다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2)국도 6호선과 국도 44호선을 이용해 홍천IC로 진입한 후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해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심각한 정체구간은 피할 수 있다. (3)영동고속도로 호법-여주휴게소 구간이 혼잡할 때에는 이천IC에서 국도3호선을 이용하거나, 여주IC에서 국도 37호선을 이용해 감곡IC로 진입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좋다. ◇목포ㆍ군산ㆍ광주방향 (1)인천 방향에서 오는 귀성객은 국도 39호선이나 국도 77호선을 이용해 아산을 경유, 홍성IC로 진입한 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2)부천이나 서울 남부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산본IC에서 국도 47호선을 통해 국도 39호선을 탄 후 아산을 거쳐 홍성IC나 대천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요금소를 통과해 수원(신갈)을 지나도 경부고속도로가 혼잡할 때는 안성분기점에서 평택-안성고속도로를 이용,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3)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당진구간이 혼잡할 경우에는 경부고속도로를 그대로 이용해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4)수원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국도 1호선 오산-천안이 혼잡할 때에는 강릉 방향의 국도 42호선-용인대 입구(지방도 333호선)-국도 45호선을 타고 경부고속도로 서안성IC로 진입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정체구간을 피하는 방법이다. ◇강릉방향 인천에서 강릉 방향으로 가는 경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신갈)에서 용인휴게소 구간이 혼잡할 때에는 수원IC를 빠져나와 국도 42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호법(이천)-여주구간이 혼잡할 때에는 양지IC에서 빠져나와 국도 42호선을 이용, 문막IC로 진입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 진천ㆍ청주ㆍ충주 방향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국도 17호선을 이용해 일죽IC로 진입,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진천이나 청주로 갈 수 있으며, 국도 38호선을 거쳐 감곡IC로 진입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제천 방향으로 가는 경우 국도 38호선이 4차로로 돼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입력시간 : 2006/10/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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