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세청 택시업체 간담회광주지방 국세청(청장 李在光)은 최근 광주시 택시회사 대표 76명과 함께 「운송 수입금액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택시 업체들에게 99년 1기 및 2기 부가가치세 표준과세를 실질 내용대로 수정하도록 권장했다.
간담회에서는 올 1기 부가가치세 성실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택시기사 임금문제와 함께 매년 노사간 쟁의대상이 되고 있는 택시업체의 운송수입 금액 정상화를 위한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李청장은 정도세정 수행에 대한 국세청의 의지를 설명한 후 기업의 납세의식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혁기자KIMDH@SED.CO.KR
입력시간 2000/07/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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