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전문기업인 디보스(대표 심봉천)는 월드컵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40ㆍ46인치 일체형 LCD TV(사진)가 2주만에 2,0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HD동영상 떨림방지 엔진인 ‘미세 프로(MISE Pro)엔진’이 탑재됐는데 40인치는 199만원에, 46인치는 299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심봉천 대표는 “이 달 말부터는 유럽시장에도 기존 영업망을 통해 공급을 시작해 가정용TV의 대형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