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고객 100만명 돌파

LG파워콤은 자사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드(XPEED)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LG파워콤이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후 불과 1년여만에 이뤄진 것이다.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빠른 속도의 ‘광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단기간에 이처럼 많은 가입자들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파워콤은 앞으로 수도권과 광역시 중심의 1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130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전화(VoIP) 및 인터넷TV(IPTV) 등을 결합한 TPS(Triple Play Service), 이동전화를 결합한 QPS(Quadruple PlayService)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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