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나노케어셔츠’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사복 브랜드 로가디스 그린라벨에서 출시된 것으로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과 의생활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나노(1나노미터=10억 분의 1m) 기술을 이용했다. 원단생산 마지막 공정에서 나노 용액을 특수 처리했다. 또 고급 순면 특유의 감촉과 성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나노기술로 커피, 와인, 땀 등이 셔츠에 묻어도 곧 바로 방울져 튕겨져 나간다.
기존 특수화학 물질을 섬유에 코팅 처리해 오염방지 기능을 가진 의류는 있었지만, 섬유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이 없어져 장시간 착용시 불편한 단점이 있었지만 이를 없앴다. 오염방지 기능 뿐만 아니라, 착용시 구김이 적게 발생하도록 해주는 주름 방지 기능까지 추가, 더욱 편하고 쾌적하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5가지 스타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