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주식회사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59억원, 분기영업이익 19억원, 분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

금번 실적발표와 관련 코리아에프티 관계자는 “스팩합병상장으로 회계상 비용이 50억원이상 계상되어 분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이는 K-IFRS도입에 따라 합병으로 인한 전환사채 평가등으로 발생된, 영업실적에 따른 현금흐름과는 무관한 회계상 이익감소로, 이러한 분기이익감소효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실적부진으로 잘못 알려질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에프티 관계자는 “주매출처인 현대ㆍ기아차의 세계시장 선전에 힘입어 코리아에프티 본사 및 해외현지법인들도 영업활동이 목표에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 동안 자사의 주식이 시장에서 다소 소외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진정한 가치를 주식시장에서 인정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