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호 대표

㈜엘오비의 ‘아지매 숯불구이’는 ‘돼지고기보다 싼 양질의 소고기’를 표방하는 등 장기화된 불황에 발맞춰 등장한 가격 파괴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돼지고기는 1인분에 3,000원대, 쇠고기는 5,000원 대면 먹을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한끼 외식이 가능한 서민형 외식 브랜드다. 몸에 좋은 양질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저가로 제공함으로써 불황기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장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천연 웰빙 소스를 자체 개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웰빙 트랜드에도 부응한 게 업체의 특징이다. 돼지 삼겹살처럼 생긴 우삼겹, 살코기와 비계가 조화된 꽃살, 암소 양념구이 등 쇠고기와 숯불 삼겹살, 돼지갈비 등 돼지고기, 강된장 비빔밥, 돼지삼겹 두루치기 등 식사 메뉴를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매장 내에 음이온 발생기를 설치, 숲 속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과 같은 상쾌함을 연출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매장 분위기 역시 전문 인테리어 팀을 동원, 일반 고깃집과는 달리 세련된 카페 풍으로 꾸며 눈길을 사로잡게 했다. 브랜드 명은 아주머니를 일컫는 경상도 방언 ‘아지매’에 ‘숯불구이’를 더해 아지매의 손맛과 정성으로 숯불에 맛있게 구운 고기를 공급한다는 뜻을 담았다. 배태호 사장은 “아지매 숯불갈비는 3만원대면 온 식구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외식공간”이라면서 “숯불에 구워 낸 독특하고 담백한 고기 맛 역시 아지매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아지매 숯불구이는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 고품질ㆍ고마진의 시스템을 이뤄냈으며 주방장을 따로 두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비, 창업 초보자들도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 점포 개발 전문가가 체계적인 상권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와 적정 점포 선정을 돕고 있으며 본사 직영점에서 조리교육 전문가가 일대일로 조리교육, 실질적인 현장 실전 체험이 가능토록 창업주들을 배려하고 있다. 또한 전문 수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방문, 영업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해 가맹점의 운영 정상화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