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6,282가구를 공급, 이중 3,08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4490가구)보다 40% 증가한 규모로 7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주요 단지로는 수도권에서 잠실시영 아파트 재건축(1,144가구ㆍ6개사 공동)과 경기도 용인 삼가동 하늘채(1,969가구), 수원 신매탄 재건축(1,696가구) 등이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 봉덕동(490가구)과 부산 남천동(983가구)에서 하반기에 분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