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육가공 공장 통합
닭고기 전문식품업체인 마니커(대표 한형석)는 최근 동두천 육가공공장을 경산공장으로 이전, 내달 중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통합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계육 가공품의 생산능력은 6,000톤에서 1만톤 규모로 늘어나게 됐으며 첨단 냉장 및 냉동 가공라인 자동화까지 갖추게 됐다.
기존 동두천공장의 경우 도계공장으로만 운영되며 생산규모를 현재의 연간 2,400만 마리에서 4,500만 마리로 확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식품의 위생과 안정성을 규정한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11/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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