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와 IBM은 에너지 절감 등을 골자로한 ‘스마트그린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그린 플랫폼을 함께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 개발에는 양사의 개발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IBM의 개발조직인 CoE(Center of Excellence)에서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허남석 포스코ICT 사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플랫폼을 통해 도시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보다 정확히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