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공급된 우미 린 풀하우스 후속 물량
교육·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갖춰진 중심지
전용 59㎡, 84㎡ 1,558가구, 중소형으로 구성
우미건설은 오는 5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4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작년 10월에 공급된 우미 린 풀하우스에 이은 2차 물량이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모든 물량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후속 단지인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확장단지 내에서도 중심입지로 평가받는 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 1,558가구로 구성된다. 구미지역이 젊은 층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을 고려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로 산동면 일원 245만 7,000㎡에 공동주택이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첨단 IT 업종과 R&D 시설이 입주하며, 우수인력들이 정주하는 데 불편 없는 디지털 클러스터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북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조성 중이다. 구미시 해평ㆍ산동면 일대에 들어서는 이 산업단지는 생산유발 효과가 30조 8,000억원에 달하고 22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남측으로는 구미국가 2, 3, 4단지와 인접해 산단 입주기업의 배후 주거지가 되고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25번과 67번 국도가 가깝게 위치해 이를 통해 가산IC, 구미IC 등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를 확보했고, 고등학교와 도서관 예정 부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판상형 특화설계와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지며,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최대화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등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함께 유아풀을 겸비한 단지 내 실내수영장, 남녀 구분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GX 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 확장단지 내에서도 교육시설이나 상업시설과 같은 생활인프라를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으며, 특히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 쾌적성까지 높은 입지”라며 “구미 산업단지 인근으로 인구유입속도가 빨라지면서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살기 좋은 아파트인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 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5 롯데마트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우미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입주민이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아파트 평가제도인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4년도 도급순위 39위를 차지한 우미건설은 건설공제조합에서 실시한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