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융은 20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오는 12월 7백50억원(45.75%)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현대종금의 자본금은 1천6백39억원에서 2천3백89억원으로늘어난다.
현대종금은 주당 5천원에 발행되는 신주 1천5백만주 가운데 1백12만6천주(7.5%)는 우리사주 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주당 0.558주의 비율로 구주주들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구주주 청약일은 12월7일과 8일이며, 납입일은 12월14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