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 이트레이드증권 外


■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현재까지 이트레이드증권의 사업 영역은 E*TRADE Financial과의 합의에 따라 국내로 한정돼 있었다"면서 "온라인증권사에서 출발해 종합증권사로 발돋움했고 앞으로 사업영역을 해외로 넓히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미국 E*TRADE Financial과의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됐지만 업무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이 오는 17일부터 신규고객과 자산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연 3.7%~4%의 금리를 제공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특별 판매한다. 신규고객은 연 3.7% 금리 상품에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이체고객은 이체금액과 동일한 규모로 연 4% RP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후강퉁 중국주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철 해외투자영업부 전문 강사가 후강퉁 시행 후 급등락 예상주, 외국인 매수상위 종목 등 특징주 들의 수급현황과 상해A주 거래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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