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쟁력 갖춘 발명인재는 미래 산업 초석"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국무총리상경기고김동휘군
입력 2008.08.10 18:03:18수정
2008.08.10 18:03:18
그래미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최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렸다. 지난 5월10일부터 3개월간 전국에서 청소년 발명가 3,596명이 참가해 1차 예선을 통과한 22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허검색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첨단 아이디어 150개 작품이 수상하게 됐다.
정부시상인 국무총리상은 서울경기고 김동휘군이 ‘플라즈마 공법에 의한 식용유 재활용기기’로 수상했고 국회의장상은 영동대학교 윤창민씨가 ‘온장기능이 구비된 전기밥솥’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후원사인 그래미의 한 관계자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발전의 초석이 될 발명인재를 발굴하고자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