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교보 PRF(Protective Return Fund)’를 판매하고 있다.
PRF는 은행 정기예금 플러스 알파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지난 2003년 12월31일 설정된 이후 2004~2006년 동안 연 평균 10% 안팎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 9월28일 현재 누적수익률은 42.88%, 연 평균 수익률은 11.45%에 이른다.
이 상품은 전체 자산의 30% 이하를 주식에 투자하며 채권 및 유동성이 40% 이상, 장내 파생상품에 15% 이하를 투자한다.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저평가된 우량 종목을 위주로 선정하며 시장대비 초과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 콜 옵션 수익구조와 유사한 전략을 사용해 주식시장 하락시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의 급등락 장세에서 고수익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 투자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1.33% 수준이며 9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3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