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후레쉬' 3억병 팔렸다

출시 5개월 10일만에

진로의 19.8도짜리 소주 ‘참이슬 후레쉬’가 출시 5개월 10일만에 3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진로는 지난해 8월 26일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가 2월5일까지 1,000만 상자(360㎖들이 30병) 판매를 넘어서 최단기 3억병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3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진로는 거래선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를 보내는 한편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돼지 저금통을 증정하는등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 온라인 응모를 통해 내비게이션, , MP3플레이어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마련한다. 이와함께 진로는 올해 참이슬 후레쉬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수도권 지역 판촉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진홍 진로 사장은 “올해 소주 시장은 각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도수의 제품을 내놓아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19.8도 참이슬 후레쉬를 국내시장을 선도할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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