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서 약품을 무료 지원해 시민들은 접종비용 2만원 중 시술비 5,000원만 내면 시내 동물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며 걸릴 경우 신경정신계 장애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 등을 키울 경우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주인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02)6321-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