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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 전문기업 라온시큐어는 자사 보안기술연구팀이 지난 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해킹대회 ‘데프콘 CTF’에서 최종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총 20개팀이 참가했으며,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은 기업팀으로는 국내 최초로 데프콘 CTF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라온시큐어의 선전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보안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화이트해커들이 연구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