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사직동 주상복합] 도심불구 녹지공간 확보

종로 사직1구역 재개발 오피스텔등 1,030가구

풍림산업은 서울 종로구 사직동 56, 194번지 일대 사직1구역을 재개발해 총 1,0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건립한다. 이 재개발 구역은 도심 재개발 지역으로 일반 아파트가 아닌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아파트 24~61평형 744가구며, 이중 일반분양 분은 297가구다. 오피스텔은 23평형 단일 평형 286실로 전체를 일반에 공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분양한다. 단지 북쪽으로 사직공원과 경복궁이 위치해 있어 도심 주거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녹지공간이 확보돼 있다. 고층에서는 인왕산, 북악산, 경희궁 조망이 가능하다. 또 서울경찰청, 정부종합청사와 같은 공공기관과 사무실이 인접해 있어 도심 출퇴근자들의 주거 수요가 예상된다. 인근에 경희궁의 아침, 삼성 파크팰리스와 같은 주상복합 타운이 형성돼 있으며 인접한 교남동 일대가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체계적으로 개발된 전망이다. 도심에 위치한 전통 있는 학교에 통학 가능하다. 이화여고, 배화여중고, 덕성여중고, 풍문여고, 덕수초교 등이 인접해 있다. 전통과 첨단을 조화시킨 개념의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역시 도입된다. (02)786-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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