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소디프신소재 7.9% 급등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이틀째 하락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3포인트(0.65%) 내린 528.13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2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서 3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고 기관도 435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개인은 48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1.81%), 금속(1.00%) 등 일부 업종이 올랐으나 운송(-2.20%), 소프트웨어(-2.17%), IT부품(-2.15%) 등 대부분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태웅(3.49%), 소디프신소재(7.95%) 등이 올랐고 서울반도체(-3.02%), 동서(-1.53%)는 하락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