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전국적으로 청약 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대전 동구 대동에서 ‘새들뫼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상13~27층 11개 동, 98~156㎡형 총 897가구로 구성되며 대전 1호선 대동역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X 대전역이 가깝고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19일에는 SH공사가 서울 은평에서 은평뉴타운 1,2지구 및 고척동, 양평 등에서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70~111㎡형 총 407가구이며 이 중 38가구는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임대되고 8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전세 보증금은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이다. 같은 날 한국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서 ‘한국아델리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23층 3개 동, 124㎡형 총 127가구이며 송암IC, 효덕교차로 이용이 편리하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인천 연수 송도동에서 ‘커낼워크’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83~270㎡형 총 445실로 구성되며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2009년 완공되고 인천지하철 1호선이 송도국제도시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송도동엔 동북아시아트레이드타워(NEATT), 컨벤션센터, 국제학교, 중앙공원, 국제병원 등 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