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신규 TV홈쇼핑사업 신청
금호가 그룹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시아나 홈쇼핑 주식회사(가칭)'를 설립, 홈쇼핑 사업에 진출한다.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하게 될 이 회사는 지역특산물과 유망 중소기업제품을 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호는 지난 99년부터 '홈쇼핑 사업추진팀'을 구성, 사업을 준비해왔다.
아시아나 홈쇼핑에는 물류, 유통, 방송, 금융, 정보통신, 벤처 등 각 분야의 유명 회사들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금호는 이미 50여 지자체들과 유망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고, 한국복합물류㈜와 한국방송제작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