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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자금 2억 뿌려/안경사협
입력
1996.11.16 00:00:00
수정
1996.11.16 00:00:00
안경사협회 뇌물로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15일 협회측이 4·11총선 직전인 지난 3월 담보대출받은 2억원을 로비자금으로 뿌린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검찰은 구속된 안경사협회장 김태옥씨(48) 등 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홍인길 의원 등 3명 외에도 현경대 의원과 황명수 전 의원에게도 4백만원씩의 총선기부금을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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