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 후원 학생들과 자전거 투어


SK케미칼은 지난 11일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울산 지역 아동ㆍ청소년 20명을 초청해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전거 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SK케미칼 임직원들과 후원 학생들은 각각 짝을 이뤄 커플 자전거를 타고 경주 보문 단지를 돌면서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SK케미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의 일환으로 열렸다. 희망메이커는 SK케미칼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 형식으로 같은 금액을 보태 후원 아동에게 멘토역할을 하는 지원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후원 아동 간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참가자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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