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초기화면 꾸미기 앱 ‘런처플래닛’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 앱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런처플래닛은 스마트폰 배경화면의 위젯과 UX 디자인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500개 이상의 테마와 11만 개 이상의 배경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앱을 한 장의 카드로 표현한 ‘서비스카드’는 뉴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총 17개 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 사업부장은 “런처플래닛은 사용자에게 서비스카드, 원터치 폴더관리, 다국어 지원 등의 편리한 기능뿐만 아니라 우수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획기적 서비스카드와 다양한 배경화면을 추가해 차별화된 런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