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농아인 돕기 행복 나눔 바자회’

마리오아울렛이 오는 17일까지 3관 정문 야외 행사장에서‘농아인 돕기 행복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는 구로ㆍ금천지부 농아인 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마리오아울렛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구로구와 금천구에 거주하는 농아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약 2억원어치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여성ㆍ아웃도어ㆍ캐주얼ㆍ유아동 등 10여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95%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지난 해 YMCA와 공동으로 주최한 ‘지구촌 소외 여성 돕기 바자회’ 등을 비롯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움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락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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